벤큐, 차별화된 기능 탑재한 가정용 빔프로젝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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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차별화된 기능 탑재한 가정용 빔프로젝터 2종 출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2.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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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새로 출시된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회를 개최하고, 가정용 빔프로젝터 벤큐 W1090과 W1210ST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큐에 따르면, 새로 출시되는 제품 2종은 정확하고 선명한 자연색 이미지 재상을 위해 벤큐의 브릴리언트컬러(BrilliantColor) 기술이 적용된 6분할 6배속 듀얼 RGB 컬러휠을 채택했으며 1080p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

W1090은 2,000AL 밝기와 10,000:1 명암비, 1.3배 줌과 상하 각 40도 수직 키스톤 기능을 지원하며 오토 키스톤 기능을 갖췄다. 이 기능은 세로로 왜곡된 영상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기술이다.

W1210T는 2,200AL 밝기, 15,000:1 명암비, 1.2배 줌, 상하 각 20도 수직 키스톤 기능을 지원하며, 불과 1.5m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2.3m 거리에서 150인치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가정용 빔프로젝터 라인업은 스포츠 영상 시청, 콘솔 게임 사용 등 다양한 시청 환경에 따른 특화된 모드를 지원한다. W1090의 경우 '스포츠 모드'를 추가해 생생한 피부 톤과 푸른 잔디 등 원색의 느낌을 강조했다.

W1210T는 일반적인 프로젝터나 TV보다 낮은 응답속도를 적용해 잔상을 줄였으며,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두 가지 게임모드(일반/Bright 게임모드)를 지원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구현한다.

두 제품 모두 영상과학협회(ISF)가 인증하는 ISFccc 모드를 통해 전문적인 색상 조정이 가능하며,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실제 색상과 가까운 색을 표현해주는 ISF day 모드, ISF night 모드를 제공한다.

한편 벤큐는 다음 달 31일까지 신제품 2종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D 안경과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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