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 백업 12에 MS오피스 백업 기능 추가
상태바
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 백업 12에 MS오피스 백업 기능 추가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7.02.14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인 아크로니스는 기업용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 12’(Acronis Backup 12)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Microsoft Office 365) 백업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백업 12는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IT 환경에 최적화 된 솔루션으로, 이전 버전 대비 40% 이상 판매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이에 아크로니스는 자사의 클라우드 백업 기능을 강조한 ‘클라우드-퍼스트’(Cloud First)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출시된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Acronis Backup Cloud)에 이어 아크로니스 백업 12 제품에도 MS오피스 365 백업 기능을 추가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이를 통해 고객들의 MS오피스 365 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백업 12는 MS오피스 365 이메일 및 연락처, 캘린더, 작업 목록 및 첨부파일에 대한 자동 백업이 가능하며, 이메일의 장기적인 액세스 및 아카이빙 용도로 로컬 및 클라우드 상에 백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MS오피스 365 메일 백업 컨텐츠의 미리보기, 브라우징, 검색을 지원한다.

또한 개별 메일함 및 공유 메일을 원본 보관함 및 다른 기타 장소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으며,  전체 백업 복구 없이 개별 이메일의 복구 및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랜섬웨어로부터 사용자 디바이스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아크로니스 액티브 프로텍션’(Acronis Active Protection)을 통한 공격 차단 및 타깃이 된 데이터에 대한 즉각적인 복구가 가능하다.

아크로니스는 이와 함께 VM웨어 v스피어6.5(VMware vSphere 6.5)에 대한 지원도 추가했다. 에이전트 기반 버전과 에이전트리스 VM 및 ESXi 호스트 백업을 비롯하여, VM웨어 CBT, 아크로니스 인스턴트 리커버리(Acronis Instant Recovery), 아크로니스 vm플래시팩(Acronis vmFlashback), WAN 최적화를 지원하는 복제 등 성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아크로니스 백업 12는 단일 솔루션으로 모든 환경 내 모든 위치의 모든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으로, 클라우드 혹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 시에도 기업 데이터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백업 12의 주요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모든 가상환경 지원: 가상 머신 및 호스트에 대한 완벽한 백업 및 복구

모든 클라우드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VM, 아마존 EC(Amazon EC) 인스턴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메일 박스

모든 물리 환경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리눅스, 맥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 아이폰, 아이패드 및 안드로이드 기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지원: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Microsoft Exchange), SQL서버(SQL Server), 쉐어포인트(SharePoint), 액티브 디렉터리(Active Directory) 및 다수

 

아크로니스의 세르게이 빌로소프(Serguei Beloussov)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을 사용하는 SMB 사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MS오피스 365 이메일 백업 기능을 추가한 아크로니스 백업 12을 통해 SMB 환경의 모든 디지털 이미지를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롭 하워드(Rob Howard) 디렉터는 “아크로니스와의 협력을 통해 MS오피스 365의 에코시스템을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 양 사의 고객들에게 강력하고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