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한국서 ‘밸런타인데이’ 기념 첫 공식 이벤트
상태바
포켓몬고, 한국서 ‘밸런타인데이’ 기념 첫 공식 이벤트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7.02.09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켓몬고의 한국 첫 공식 이벤트가 진행된다.

나이언틱(Niantic.inc, 대표 존 행크)과 ㈜포켓몬코리아(Pokémon Korea, Inc. 대표 임재범)는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Pokémon GO’(포켓몬고)에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일 오전 4시부터 오는 16일 오전 4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플레이어들이 포켓몬을 잡거나 부화, 진화할 때 받을 수 있는 사탕의 양을 두 배로 제공한다.

또한, 파트너 포켓몬이 사탕을 찾는 속도도 두 배 빨라지며, 이벤트 기간 동안 알을 부화시킬 경우, 삐, 푸푸린, 뽀뽀라와 같은 희귀 포켓몬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아울러 럭키, 픽시 등 유저들에게 사랑 받는 핑크 포켓몬들의 출현 확률도 상향돼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포켓몬을 불러낼 수 있는 ‘루어모듈’의 지속 시간이 기존 30분에서 6시간으로 12배 가량 증가해 주변의 다른 유저들과 함께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공유할 수 있다.

포켓몬고와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