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창작용 모바일 컴퓨터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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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창작용 모바일 컴퓨터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국내 출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2.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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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은 자사의 신제품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Wacom MobileStudio Pro)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한국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파우치와 드로잉 장갑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새롭게 출시된 크레에이티브 펜 컴퓨터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는 2D 및 3D 전문가와 CAD 창작자, 디자이너들을 위한 펜이 탑재된 창작용 모바일 컴퓨터다. 13.3인치와 15.6인치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64GB부터 512GB까지 총 6가지 PC 사양별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13인치 모델은 PC 사양에 따라 4가지 모델로 DTH-W1320T(Intel Core i5, 64GB), DTH-W1320L(Intel Core i5, 128GB), DTH-W1320M(Intel Core i7, 256GB) 그리고 3D 카메라를 탑재한 최고 사양의 DTH-W1320H(Intel Core i7, 512GB)이다.

엔비디아 콰드로 그래픽을 탑재한 16인치 모델은 DTH-W1620M(Intel Core i5, 256GB)와 3D 카메라를 탑재한 최고 사양의 DTH-W1620H(Intel Core i7, 512GB)로 2가지다. 특히 16인치 모델은 그래픽 성능을 극대화시켜 3D 작업 및 고화질 일러스트레이션, 사진편집 작업 등에 적합하다.

한국와콤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이번 제품은 와콤의 독보적인 펜 태블릿 기술과 모바일 컴퓨터가 결합돼 일러스트레이션과 웹툰, 디자인, 3D 모델링, 모션 그래픽 등 다양한 영역의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과 함께 출시 기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와콤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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