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비즈니스 프로젝터 'EB-2000'시리즈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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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비즈니스 프로젝터 'EB-2000'시리즈 6종 출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2.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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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프로젝터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B-2000 시리즈' 6종은 15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한 엡손 프로젝터다. 'EB-2040(4,200lm, 루멘)' 기종을 제외한 전 모델(EB-2250U, EB-2255U, EB-2155W, EB-2055, EB-2065)이 5,000lm 이상의 높은 밝기와 15,000:1의 명암비를 갖춰 밝은 환셩에서도 선명하고 가시성이 높은 이미지를 출력한다.

특히 'EB-2255U'는 WUXGA(1920x1200, 풀HD급 이상)급 해상도의 대형 화면 투사가 가능해 고해상도의 3D CAD, 디지털 브로드캐스트, 블루레이, 영화 등을 잘리는 부분 없이 대형 화면에 완벽하게 투사할 수 있다. 또한 이미지와 영상 등 서로 다른 두 콘텐츠를 동시에 표시하거나 최대 50대의 컴퓨터 화면을 스크린에 분할해 투사도 가능하다.

프로젝터 앞에서 손을 움직여 프로젝트를 조작하는 '제스처 프리젠터' 기능도 탑재했으며,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주요 기밀 사항도 안심하고 취급할 수 있다. 램프 수명이 10,000시간으로 램프 교체를 위한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HDMI, RGB, USB 연결 시 프로젝터가 자동 시작돼 전원 버튼이 필요없으며, HML 케이블 지원으로 다양한 기기와의 미러링이 가능하다. '앱손아이프로젝터(Epson iProjection)' 앱을 통해 스마트폰을 프로젝터 리모콘으로 활용할 수 있고, 스마트 장치의 이미지 파일을 전송해 무선으로 투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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