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Y주니어'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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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Y주니어' 서비스 실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7.02.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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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Y주니어’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Y주니어는 데이터안심, 통화안심, 생활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와 자녀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만 12세 이하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데이터 안심 서비스’는 월 19,800원에 기본데이터 900MB와 더불어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400Kbps 속도로 SNS 메신저 및 간단한 웹서핑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 모바일 가입자 중 2회선을 지정해 무제한 음성통화를 지원하며 매일 문자 200건을 제공해 부모, 형제, 친구와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다.

‘KT스마트지킴이’는 부모가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자녀가 현재 본인 위치를 최대 10명에게 전송할 수 있다.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긴급 호출 기능으로 KT텔레캅 즉시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자녀폰안심’은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 리스트 확인 및 각 앱에 대한 사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자녀폰에서 700만 개 이상의 유해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차단해 안전하게 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KT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Y주니어’ 요금제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강원도 휘닉스 파크 스키캠프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가족당 최대 4명, 총 25가족에게 숙박, 스키강습, 리프트권 등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선사한다.

KT 유무선사업본부 박현진 본부장은 “Y주니어 출시로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Y세대 고객들이 KT를 믿고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고객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다양한 상품 출시를 강화하여 고객만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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