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초경량·초소형 고속 콤팩트핸디형 스캐너 2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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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초경량·초소형 고속 콤팩트핸디형 스캐너 2종 선보여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1.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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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은 초경량·초소형의 '고속콤팩트핸디형 스캐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스캐너는 'DS-310'과 'DS-360W' 제품으로 가방안에도 넣어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1Kg 내외의 초경량과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사이즈(28.8x8.85cm)가 특징이다. USB와 AC 어댑터 등으로 전원 공급이 가능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DS-360W는 스캐너에서 직접 스마트기기로 스캔된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탑재해 무선 스캔이 가능하다. 내장형 배터리도 탑재했다.

단면 25ppm, 양면 50ipm의 빠른 스캔 속도와 최대 20매 용지를 한 번에 스캔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이즈와 두께의 문서를 스캔할 수 있다. 특히 카드 스캔을 위한 별도의 슬롯을 사용할 경우 신분증과 카드를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엡손 '도큐먼트 캡처 프로'를 사용하면 빈페이지, 바코드, OCR 등으로 대량 문서를 분류 및 저장할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고속 콤팩트핸디형 스캐너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밖에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은 노마드워크족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및 스마트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엡손은 이번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온라인 쇼핑몰 구매고객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스캐너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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