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10M의 가성비, 기가바이트 GA-H110M-DS2V 듀러블에디션 피씨디렉트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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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10M의 가성비, 기가바이트 GA-H110M-DS2V 듀러블에디션 피씨디렉트로 알아보기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7.01.03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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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보급형 H110M 메인보드를 찾아서

H110M 메인보드의 가성비, 기가바이트 GA-H110M-DS2V 듀러블에디션 피씨디렉트로 알아보자

김희철 기자

 

있을 건 다 있는 H110M 메인보드

과거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 시리즈가 시장의 주역이던 시절, 메인보드 라인업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뉘었다. H81, B85, H97(H87), Z97(Z87)다. Z97은 오버클럭을 지원하며, H97은 오버클럭이 지원되지 않지만 좋은 구성을 지녔다. B85는 소규모 비즈니스 모델로 갖출 건 모두 갖춰 가성비가 가장 좋았다. 마지막 H81은 보급형 메인보드 모델로 인텔 메인보드 중 가장 저렴한 것이 특징이었다.

그럼 H81과 B85를 비교하면 어떨까? H81이나 B85나 사실 평범한 가정용으로는 충분한 사양이다. 그러나 ‘가정용’일 뿐, 그 이상의 용도에서는 H81 메인보드로는 조금 부족했다. 온보드 USB 3.0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또한 PCI-EX 2.0만 지원했다. 이는 상위 모델 B85만 선택해도 대부분 갖춘 기능이었다. 따라서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니, 더 좋은 구성의 B85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르다. H81 칩셋의 후속 모델인 H110 칩셋은, 전작과 달리 개수가 적을 뿐, B150과 큰 차이는 없다. USB 3.0 4개, SATA3 4개로 B150의 USB 3.0 6개, SATA3 6개보다 조금 모자란 정도다. SATA-Express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 등인데, 사실 아직 시장의 주역은 SATA3 인터페이스 SSD라 별로 손해 볼 건 없다. 즉, 이제는 게임용으로도 충분하다.

▲ 기가바이트 GA-H110M-DS2V 듀러블에디션 피씨디렉트는 H11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 중에서도 내구성이 좋은 편이다.

 

기가바이트의 H110M 메인보드가 좋은 이유

기가바이트 GA-H110M-DS2V 듀러블에디션 피씨디렉트는 M-ATX 폼팩터의 H110 메인보드 중에서도 안정성이 가장 뛰어난 축에 속한다. 4페이즈의 전원부를 갖췄고, 고성능 솔리드 캐퍼시터를 사용해 메인보드의 수명이 길다. LAN 및 USB 연결포트(USB 3.0 한정)에는 ESD(정전기) 보호 기능이 제공된다. 독립적인 보호 필터가 설치돼 돌발 상황에서 시스템을 보호하는 것. 그 외에도 독자적인 유리섬유 PCB 기술이 적용돼 습기가 PCB를 침식하는 것을 막고, Lower RDS(on) MOSFETs으로 PC의 작동온도를 떨어트려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리얼텍 기가비트 랜과 LED 라이트닝 오디오&노이즈 가드, 고급 오디오 커패시터가 적용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갖출 건 다 갖춘 H110 메인보드면서도 내구성이 좋으니 오래 쓸 수 있다. 오랫동안 게임을 구동할 PC방과 같은 환경에도 적합한 사양이다.

▲ 4페이즈의 전원부를 갖췄다.
▲ USB 2.0 x2, PS2 포트, D-SUB(1920x1200@60Hz), DVI-D(1920x1200@60Hz), 리얼텍 기가비트 랜, USB 3.0 x2, 오디오 포트를 지원한다. 추가로 USB 헤더로 USB 3.0은 2개, USB 2.0은 4개 더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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