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알람·FM라디오 더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BZ-M27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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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알람·FM라디오 더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BZ-M2750’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12.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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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콤팩트한 크기에 시계와 알람, FM라디오 기능을 갖춘 스피커 ‘BZ-M2750’을 출시했다.

브리츠에 따르면 BZ-M2750은 패셔너블한 디자인에 휴대성을 고려한 크기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다. 또한 IPX5급의 방수 기능을 제공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쓰는데 문제가 없다.

지름 99mm의 디스크 형태로 어디든 부담 없이 넣고 다닐 수 있으며, 상단에는 고리가 있다. 이를 통해 활동 시 가방에 고정하거나 캠핑 장소에서는 텐트나 나무에 걸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스피커 상단에는 작동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는 LED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시간을 표시하기 때문에 아웃도어 활동 시 시간 확인이 용이하다. 또한 알람 설정도 가능해 여행이나 출장지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A2DP 및 AVRCA 프로파일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모듈이 탑재돼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된다. 블루투스 작동거리인 약 10미터 이내에서는 자유롭게 들고 다니며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다양한 음원을 들을 수 있다.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해 전화가 올 경우 BZ-M2750으로 통화도 가능하다.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웃도어 활동 중에도 중요한 전화는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다.

FM라디오 수신 기능도 제공된다. 버튼을 누르면 현재 위치에서 수신이 가능한 채널을 자동으로 찾아주며, 듣고 있는 방송 주파수가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이 밖에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한 외부 입력 기능도 갖췄다.

스피커로는 50mm 크기의 풀레인지 유닛이 탑재됐다. 아울러 3W 출력을 내 비슷한 크기의 타 스피커와 비교해 높은 음질과 강력한 저음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1000mAh 대용량 리튬이온으로, 완충시 최대 5시간(볼륨 50% 상태)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USB(5핀) 단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BZ-M2750’은 뛰어난 휴대성을 갖고 있으며, 블루투스와 FM라디오, AUX IN 등 다양한 입력소스를 지원해 언제 어디서든지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다”며 “시계 및 알람 기능까지 갖고 있어 여행이나 출장은 물론이고 캠핑 활동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다기능 포터블 스피커다”라고 전했다.

색상은 블랙과 블루 등 두 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5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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