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비용 부담 최소화한 무한 잉크젯 복합기 'L시리즈'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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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비용 부담 최소화한 무한 잉크젯 복합기 'L시리즈' 4종 출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6.12.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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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정품 무한 잉크젯 복합기 'L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엡손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되는 L시리즈는 'L361', 'L380', 'L385', 'L485' 제품으로 외부 대용량 잉크 탱크를 장착해 잦은 잉크 교체의 번거러움과 소모품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장당 출력 비용은 4.8원(흑백/컬러)으로 타사 대비 최대 42% 저렴하게 출력이 가능하다.

흑백 4,500장, 컬러 7,500장을 출력할 수 있는 70ml 번들 잉크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마이크로 피에조(Micro Piezo)' 헤드 방식으로 열전사 방식이 아닌 전기 압력을 통해 잉크를 분사해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L385'와 'L485' 제품의 경우 와이파이를 지원해 무선 출력이 가능하다. '엡손 이메일 프린터' 기능으로 사진이나 문서를 프린터마다 지정된 이메일 주소로 전송해 바로 출력할 수 있으며, '엡손 아이프린트' 전용 앱을 이용해 스마트폰의 문서나 이미지를 직접 출력할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정품 무한 잉크젯 시리즈는 저렴한 유지비와 업계 최적의 출력 비용, 최고의 출력 매수 등 문서 출력에 최적화된 제품이다"며 "무한 잉크젯 시리즈는 문서 출력량이 많아 프린터 유지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많은 가정이나 소호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엡손은 해당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만 원 페이백 혜택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정품 무한 잉크젯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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