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 높은 가전제품 1위는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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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 높은 가전제품 1위는 ‘노트북’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12.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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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인기가 높은 가전제품은 노트북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이 조사한 결과,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크리스마스 시즌(크리스마스 전 2주) 판매 제품 중 노트북, 음향가전, 면도기, 카메라, 태블릿PC의 순으로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과 2015년은 노트북, 음향가전, 면도기, 카메라, 태블릿PC 순으로 많이 판매됐으며, 2014년에는 노트북, 면도기, 음향가전, 카메라, 태블릿PC 순이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스마트 워치가 출시되며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3년간 크리스마스 선물용 가전으로 가장 많이 선택된 노트북은 100만 원 이하의 제품이며, 100~150만 원, 150만 원 이상 제품들의 판매가 뒤를 이었다. 선물용 노트북은 중저가의 제품이 가장 인기 있었다.

한편 전자랜드는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하며, 오디오, 헤어드라이어, 면도기, 노트북, 마사지기, 청소기, 워터필링기 등의 제품을 최대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자녀에게 주거나 연인, 부부사이에서 주고 받는 경우가 많아 그 세대에 필요한 제품들이 특히 인기”라며 “현재 전자랜드 전국 매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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