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어린이 전용 단말기 '쿠키즈워치'의 이용 고객을 위해 이동식 버스로 직접로 찾아가는 특화형 서비스 '찾아가는 준(JooN) 서비스 센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준 서비스센터는 어린이 고객이 위주인 '쿠키즈워치' 서비스 특성상 A/S 센터 방문이 쉽지 않다는 것에 착안해 이동식 버스로 고안된 서비스 센터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가입 상담과 현장 개통, 사후 서비스(A/S) 등 쿠키즈워치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쿠키즈워치 이용 고객은 쿠키즈 앱을 통해 버스 운영 시간과 장소를 참조해 방문 시간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준 서비스센터는 서울에 비해 A/S 센터 방문이 어려운 부천시, 하남시, 수원시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운영 중이며, 향후 전국 거점 지역으로 운영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찾아가는 준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 수제 쿠키 및 핫팩을 증정하며, 특히 '쿠키즈워치 2·3' 이용 고객에게데는 이용 빈도에 따라 텀블러, 칫솔, 터닝메카드·시크릿 쥬쥬 등 인기 장난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쿠키즈워치 시리즈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주로 이용하는 특화 서비스다. 특히 지난 9월 출시한 '쿠키즈워치 준3'는 위치 측정 속도와 정확도, 방수기능 등 안전/안심 기능을 대폭 강화한 키즈폰으로 전작과 함께 누적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했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SK텔레콤은 쿠키즈 앱에서 SK나이츠 선수단과 함께하는 농구체험과 쿠키즈 코딩스쿨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 학습 이벤트로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