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4k 리모트 카메라 'BRC-X1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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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4k 리모트 카메라 'BRC-X1000' 출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6.12.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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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1.0타입 이면조사형 엑스모어 R CMOS센서를 탑재한 4K 리모트 카메라 'BRC-X1000'을 12월 중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BRC-X1000은 12배 광학 줌 자이스 바리오-소나(Vario-Sonnar) T 렌즈가 탑재된 1.0 타입 이면조사형 엑스모어 R CMOS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이 적용됐다.

HD에서 24배, 4K에서 18배까지 원래의 화질을 유지하면서 이미지를 확대할 수 있으며, HD 60p 모드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포착할 수 있다. 역동적인 피사계 심도 효과에 필요한 아름다운 보케를 표현할 수 있는 23p 또한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BRC 시리즈 모델은 편리한 조작성은 물론 탁월한 이미징 기술과 첨단 운영 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한 명의 사용자가 여러 대의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16개의 사전 위치 설정을 통해 무대 위 여러 대상에게 원활한 장면 전환이 가능하며, 발표자의 움직임에 따라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다. 펜틸트줌 추적 메모리와 모션 싱크 등 새로운 제어 기능을 사전에 프로그래밍하면 더욱 유연한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소니의 초신 이미징 기술에 다양한 기능까지 갖춰 포괄적인 4K 프로덕션 운영에 적합한 제품으로, 지역 방송, 케이블TV, 교육 기관, 병원 및 정부 기관 등 라이브 이벤트 녹화용 카메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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