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 트래픽 20% 증가…실사용자 34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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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 트래픽 20% 증가…실사용자 340만 명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12.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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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U+비디오포털’를 개편한 두 달여 동안 소비자 1인당 비디오 트래픽 사용량이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시청취향을 분석해 제공하는 1대 1 맞춤 추천서비스 제공, 최신 무료영화 등 VoD에 대한 결제비용·데이터 요금이 과금 되지 않는 ‘데이터도 무료관’이 호응을 얻으면서 트래픽 사용량이 증가한 것이라 설명했다.

데이터도 무료관의 경우 현재 U+비디오포털의 전체 시청건수 가운데 20%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까지 무료로 주는 혜택에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개편 효과 덕에 U+비디오포털은 이동통신 3사 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비디오 플랫폼인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시장 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이동통신 3사 모바일TV 앱의 월간 실사용자 수를 집계한 결과, U+비디오포털이 340만명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모바일TV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놓고 이를 실제로 쓰는 ‘실사용률’ 조사에서도 U+비디오포털이 44%로 모바일TV 앱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U+비디오포털 내 '데이터도 무료관'에서 무료영화를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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