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무선 스트리밍 앰프 신제품 2종 'WXA-50', 'WXC-50' 출시
상태바
야마하뮤직코리아, 무선 스트리밍 앰프 신제품 2종 'WXA-50', 'WXC-50' 출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6.12.07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WXA-50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가 최대 120W/ch(4Ω)의 강력한 사운드 출력이 가능한 무선 스트리밍 인티앰프 ‘WXA-50’와 무선 스트리밍 프리앰프 ‘WXC-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능이 탑재돼 블루투스 또는 AirPlay를 통해 스마트기기와 연결해 집안 어디에서나 원하는 기기를 통해 다양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야마하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뮤직캐스트를 이용하면 여러 뮤직캐스트 장치에서 동시에 각기 다른 음원을 스트리밍 할 수 있다.

또한, DSD 5.6MHz 및 192kHz/24bit FLAC, WAV, AIFF, 아이튠즈를 위한 96kHz/24bit 애플 로스리스 등 고해상도 오디오 포맷을 지원한다. 입력신호의 해상도가 큰 음원의 경우, 48비트 디지털 볼륨제어기능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섬세한 음질의 사운드로 청취할 수 있다.

▲ WXC-50

이번 신제품에는 고급 사양의 AV 리시버에서 볼 수 있는 고성능 기능들도 탑재됐다. 퓨어 그라운드 DAC의 전원 접지 구성과 더불어 프리앰프 회로에 추가된 ESS DAC, 손실 압축 음원의 음질을 개선해주는 컴프스트 뮤직 인핸서 기능, 작은 스피커에서도 볼륨에 따라 고음과 저음의 밸런스를 조절해주는 볼륨 어댑티브 EQ 기능 등 다양한 음질 향상 기능이 내장돼 깨끗한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함께 동봉되는 리모컨은 6개의 프리셋 버튼으로 구성돼 인터넷 라디오 방송이나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저장할 수 있다,

가격은 WXA-50가 598,000원, WXC-50가 448,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전준근 AV 영업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무선 스트리밍 앰프 신제품 2종은 야마하의 뛰어난 음향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낮은 전력소모로 다양한 음원을 풍부한 사운드로 정밀하게 출력해낼 뿐 아니라 214mm 크기로 제작된 본체는 어느 방향, 어느 장소에도 편리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많은 음악팬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이파이 사운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제품 출시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