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넷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 프린터 '프린고2(Pringo2)'와 가정용 포토프린터 '프린홈(Prinhome)'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WiFi 휴대용 포토프린터인 프린고의 후속 모델인 '프린고2'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신용카드 사이즈로 인화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다. 이전 모델 대비 고화질의 품질과 배터리 용량을 최대 5배까지 높였다. 충전방식 또한 USB micro 5핀을 지원하며 카트리지 용량은 36매까지 가능하다.
또한 염료승화식 프린터 방식을 채택해 높은 해상도와 컬러재현력으로 인물과 풍경 등 다채로운 사진의 선명한 색감을 그대로 인쇄한다. 인쇄 사이즈는 일반 신용카드 크기로 UV오버코팅처리로 외부환경으로부터 사진을 보호한다.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편집과 꾸미기, 은박인쇄 등이 가능하며,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색상은 핑크와 옐로우 2가지이며 가격은 16만 9천원이다.
가우넷 관계자는 "휴대용 포토프린터 사용자들의 최대 불만이 사진 품질과 배터리 성능이었다"며 "프린고2는 2가지 불만사항을 덜어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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