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페이, 12월 부터 이마트·스타벅스 등 신세계 그룹 매장서도 사용 가능
상태바
삼성 페이, 12월 부터 이마트·스타벅스 등 신세계 그룹 매장서도 사용 가능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6.12.01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에서도 이제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12월 1일부터 신세계 그룹의 모든 매장에서 삼성 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페이는 그동안 현장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제휴카드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문제로 신세계 그룹 매장에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삼성전자와 신세계 그룹은 삼성 페이 사용자들이 신세계 그룹 매장에서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협의해 왔으며 시스템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신세계푸드, 에비리데일리테일, 신세계면세점, 스타필드 하남 등 신세계 그룹 모든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해졌다.

다만 씨티카드는 결제 시스템 개발이 왼료되는 내년 상반기 중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이마트는 삼성 페이 결제 시작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삼성 페이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행운 대축제'를 진행한다.

실제 삼성 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대형(223cm) 삼성 SUHD TV(2명), 삼성 세리프 TV(101cm)(4명), 신세계 상품권 5백만 원(12명)/5만 원(82명)과 신규 출시 예정인 블랙 색상의 갤럭시 S7 엣지와 기어 S3 패키지를(24명) 증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