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하이엔드 카메라 ‘루믹스 DMC- LX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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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하이엔드 카메라 ‘루믹스 DMC- LX10’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11.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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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가 LX 시리즈의 최신 버전 카메라 ‘루믹스 DMC- LX10’(이하 루믹스 LX10)을 출시했다.

루믹스 LX10은 F1.4 LEICA DC VARIO-SUMMILUX 렌즈와 고감도 1인치 20MP CMOS 센서를 탑재한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다. 280g의 가벼운 무게에 한층 강화된 4K 동영상, 4K PHOTO 기능을 구현하는 점이 특징이다.

루믹스 LX10엔 렌즈 명가로 알려진 라이카 렌즈가 장착됐다. LEICA DC VARIO-SUMMILUX 렌즈의 F1.4 밝은 조리개는 어두운 실내, 야경 등 촬영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해상도와 피사체 주변이 뿌옇게 흐려지는 보케(배경 흐림) 효과를 제공한다.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24-72mm(35mm 필름 환산) 렌즈는 72mm 망원부터 24mm 광각에 이르는 광범위한 범위의 풍경 사진뿐 아니라 인물 사진까지 하나의 프레임 속에 선명한 이미지로 담아낼 수 있다.

센서는 높은 해상도와 뛰어난 감도를 실현하기 위해 일반 컴팩트 카메라에서 사용하던 1/2.3인치 센서보다 약 4배 더 큰 2,010만 화소의 1인치 MOS 센서가 장착됐다.

또한, 파나소닉에서 개발한 화상 처리 기술인 ‘비너스 엔진’이 사용돼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 비너스 엔진은 화질 면에서 최대 ISO 감도 125-12800 (ISO80-25600 확장 지원)를 지원하여 최상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4K 포토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사진 촬영 후에 사용자가 초점 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포스트 포커스’ 기능, 초점이 다른 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의 이미지로 합쳐 피사체 전체에 보다 높은 심도를 표현할 수 있는 ‘포커스 스태킹’ 기능이다. 또한 ‘4K 라이브 크롭’ 기능은 4K 동영상 촬영 시 자연스러운 장면 전환 효과와 클로즈업 효과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루믹스 LX10은 5축 하이브리드 광학식 손떨림보정 O.I.S. 플러스 기능을 탑재해 망원/야간/접사 촬영과 동영상 녹화 시 줌 조작에서 나타날 수 있는 5가지 방향의 흔들림을 보정한다. 4K 영상은 최대 3840x2160 사이즈 촬영과 풀HD(1920x1080) 50P 해상도 동영상, 파일 포맷은 AVCHD, MP4를 지원한다.

루믹스 LX10은 블랙 단일 색상이며 가격은 85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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