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더 빠르고 더 강력해진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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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더 빠르고 더 강력해진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출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6.11.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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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가 고급형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은 최대 1.7Gbps 속도의 무선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대용량의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015년 3월 출시된 기존 ‘기가 와이파이 홈’에 비해 속도는 물론, 메모리, 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개선됐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은 802.11.ac Wave2 무선 규격을 지원, 기존 5GHz 80MHz 주파수 대역을 80MHz+80MHz 또는 160MHz로 확대해 최대 속도 1.7Gbps까지 제공하며 메모리 용량이 기존 대비 4배(128MB ,512MB)로 개선돼 동시접속 최대 인원이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2배 증가됐다.

또한,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고객은 ‘기가 IoT 홈매니저’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와이파이 단말에 연결된 개인 데이터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NAS 기반의 ‘스마트 드라이브’(‘17년 예정)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의 월 이용료는 5,500원(3년약정)이며 ▲기가 인터넷(1Gbps) 이용 시 3,300원 ▲기가 인터넷 콤팩트(500Mbps) 이용 시 1,1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모바일과 기가 UHD tv를 동시에 결합한 고객의 경우 무료로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을 이용 가능하다.

KT 인터넷사업담당 원성운 상무는 ”KT는 기가인터넷 분야에서 늘 ‘최초’,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1등 사업자로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역시 고객을 위한 한 발 앞선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기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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