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자사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들의 윈도우 10 프로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ASUS 3’의 테마로 출시된 해당 제품들은 초경량 울트라북 ‘젠북3’(UX390), 2-in-1 노트북 ‘트랜스포머3 프로’(T303)과 ‘트랜스포머3’(T305)로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우선적으로 젠북3와 트랜스포머3 프로에만 적용됐다.
젠북3의 경우, 인텔의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케이비레이크(Kaby Lake)를 탑재한 한국 최초의 제품이자, 최근 CES 2017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이번 신규 버전 제품 출시로 에이수스는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울트라북과 2-in-1 노트북에 윈도우 10 프로를 탑재함으로써 소비자 시장을 넘어 향후 SMB 비즈니스 PC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에 대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판희 에이수스 코리아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 마케팅 팀장은 “SMB 기업들을 우선 타깃해 비즈니스 PC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며 “울트라북과 2-in-1 노트북은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비즈니스 용도의 사용 패턴에 매우 적합한 제품이며, 윈도우 10 프로를 탑재함으로써 그 완성도가 더해졌다”고 강조했다.
한편, 윈도우 10 프로를 탑재한 신제품은 온라인 몰을 통해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젠북3의 경우 지마켓에, 트랜스포머3 프로의 경우 11번가에 독점 출시됐다.
에이수스는 12월 11월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젠북3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더욱 향상된 확장성을 즐길 수 있는 ASUS 유니버설 독을 제공하며, 트랜스포머3 프로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유니버설 독과 함께 기본 지급되는 스타일러스 펜을 한 개 더 추가 제공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