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가 자사 IPTV 서비스인 올레 tv를 통해 세계 최초로 IPTV에서 TV리모컨으로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VR) 서비스 ‘올레 tv 360도 기가 VR’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KT 올레 tv 360도 기가 VR은 FHD급 이상 고화질로 제공되며 VR전용 주문형 비디오(VOD)를 재생하고 TV리모컨으로 360도 상/하/좌/우는 물론 확대/축소 조종을 할 수 있다.
특히 헤드셋 등 고가의 VR 전용기기 없이 기존 TV만으로 즐길 수 있어 VR 서비스가 낯설고 생소한 일반인도 쉽게 경험할 수 있으며 VR기기 착용으로 인한 멀미나 피로감이 없고, 남녀노소, 온 가족이 큰 TV화면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올레 기가 UHD tv 가입 고객 대상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360도 기가 VR 전용관 메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상무는 “KT는 올해 1월 통신사 최초로 올레tv 모바일을 통해 360도 VR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기가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 오픈 공유 플랫폼 ‘The VR’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No.1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며 “KT는 이번 세계최초 IPTV VR서비스 출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VR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VR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대중화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마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