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트레이드, ‘샤오미’ 총판 최초로 계약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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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트레이드, ‘샤오미’ 총판 최초로 계약 2년 연장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11.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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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트레이드가 중국 샤오미와 1년간 총판 계약 및 자동 연장 포함 총 2년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샤오미에서도 최초인 케이스이며, 이로써 양사는 한국시장에서 비즈니스 시발점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마트레이드는 지난 10월 26일, 북경에서 열린 제 1회 샤오미 해외대리상 전체회의에서 전 세계 5개 업체만 수상하는 ‘Golden Distributor Award’ (우수 판매업체 상)를 수상한바 있다. ‘Golden Distributor Award’는 전 세계 200여개 대리상 중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우수대리상 5명에게만 수여된다.

지난 3월 샤오미와 코마트레이드는 총판 계약을 완료하고, 한국 최초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 오픈, 오프라인 대리점 확장, 한국판 미펀제 개최, 온라인몰 샤오미 신제품 완판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현재 서울, 경기, 대전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 3개 지점, 전자랜드, 하이마트, 이마트 내의 숍인숍 형태의 187개 지점, 용인 지역 샤오미 공식 대리점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코마트레이드는 광주 상무 지역에 샤오미 공식 브랜드관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앞으로 전국적인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 샤오미의 오프라인 매장 확대 전략과 부합하는 계획이다.

이준석 코마트레이드 대표는 “이번 계약 연장은 샤오미와 코마트레이드 양사의 확고한 신뢰 관계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라며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가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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