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 ‘BZ-V3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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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 ‘BZ-V3000’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10.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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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가 견고한 밀리터리 디자인에 방수∙방진 설계를 적용한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 ‘BZ-V3000’을 출시했다.

BZ-V3000은 IPX6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으로 일반적인 생활방수 수준을 넘어서 전 방향에서 분사되는 높은 수압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기는 한 손에 쥘 수 있을 정도이며, 카라비너가 기본 제공돼 배낭에 걸어 이동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상단에는 기능별로 분류된 5개의 버튼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BZ-V3000에는 블루투스 4.0 버전 칩셋이 장착돼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고출력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돼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경우 핸즈프리 전화통화도 가능하다.

출력은 총 10W(5W+5W)이고,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2개의 40mm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이 장착됐다. 2200mAh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돼 완충된 상태에서는 10시간(50% 볼륨)까지 쓸 수 있다.

브리츠는 “시중에는 이미 많은 종류의 휴대용 스피커가 있지만 습기나 물에 취약해 아웃도어 환경에서 활용하는데 제한이 많았다”며 “BZ-V3000은 IPX6 등급의 방수∙방진 설계로 갑작스러운 우천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본격 아웃도어용 스피커다”라고 말했다.

BZ-V3000의 출시 가격은 59,000원이며 컬러는 블랙과 카키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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