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엔비디아 최신 GPU '파스칼' 탑재한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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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엔비디아 최신 GPU '파스칼' 탑재한 제품 출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6.10.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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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GPU인 GTX 10 시리즈인 '파스칼(Pascal)'을 탑재한 노트북과 데스크탑P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에이수스의 하이엔드 게이밍 PC 브래드인 ROG 노트북인 G701과 GX800, 일반 데스크탑 제품인 M32CD 모델이다.

ROG G701노트북은 엔비디아 GTX 1080 GPU와 매끄러운 게임 구동을 위한 초고속 120Hz G-SYNC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며, 인텔 i7 K-시리즈 CPU가 탑재돼 오버클로킹도 가능하다. 32.5mm의 얇은 두께와 엔비디아 VR Ready 인증으로 가상현실 게임도 즐길 수 있다.

M32CD 데스크탑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6G) GPU가 탑재됐다. 6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지원해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성능과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DDR3에 비해 2배 빠른 DDR4 메모리와 4K UHD(3840x2160)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USB3.0에 비해 2배 빠른 USB3.1도 장착됐다.

지난 8월 공개된 GX800 모델은 두 개의 GTX 1080 GPU를 기반으로 그래픽 카드의 오버클럭을 위한 전용 액체 쿨링도크와 CPU, DRAM을 갖추고 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3D Mark 11 그래픽 및 Fire Strike 울트라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하이드로 오버클로킹 시스템이 장착된 GX800은 다른 게임용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29%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엔비디아 GTX980 장착 게임용 노트북들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검증된 제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수스는 이번 달 말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포토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에이수스의 ROG 라우터와 젠패트 Z50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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