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애플의 아이폰 7과 아이폰 7 Plus의 사전예약을 오는 14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14일 오전 9시부터 20일까지이며 21일 정식 출시한다.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아이폰 7과 아이폰 7 Plus는 새롭게 선보이는 첨단 카메라 시스템,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스테레오 스피커, 밝고 컬러풀한 아이폰 디스플레이, 생활 방수 기능 등으로 무장된 역대 최고의 업데이트라 할 수 있다.
기능뿐만 아니라 저장 용량도 32/128/256GB로 기존보다 2배 늘었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제트 블랙 색상을 추가해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아이폰 7과 아이폰 7 Plus는 전국 KT매장과 올레샵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올레샵 예약 고객은 택배 혹은 가까운 KT매장 방문 수령 중 원하는 배송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KT 기기변경 고객이라면 문자 ‘##6767’로 모델명, 용량, 색상만 정보를 입력해 문자를 보내면 간편하게 예약된다.
한편, KT는 오는 21일 오전 7시부터 아이폰 7 런칭 이벤트를 KT스퀘어에서 진행하며 KT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도 전문가 리뷰, KT 혜택 안내, 기존 고객들의 KT 추천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고객 총 5만 명에게는 이달 31일까지 개통할 경우 액세서리 3만원 할인쿠폰이 문자로 발송되며 쿠폰으로 올레샵에서 애플 정품 인증 블루투스 이어폰인 ‘Beats Powerbeats 3’와 Apple 정품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KT만의 차별화된 전문가 서비스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