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에 1:1 맞춤 서비스와 데이터 무료 영화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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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에 1:1 맞춤 서비스와 데이터 무료 영화관 선보여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10.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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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의 U+비디오포털이 '연령-성별-요금제-시청이력' 등 패턴을 분석해 전국민 '1:1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모바일TV 서비스 ‘U+비디오포털’에서 빅데이터가 활용된 개인별 콘텐츠 추천 기능, 데이터 걱정없는 무료 영화관 오픈 등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에 한층 업그레이드한 U+비디오포털에는 빅데이터 기반 1:1 개인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령, 성별, 요금제 등 고객의 기본정보 외에 어떤 영화를 조회하고 시청했는지, 어떤 장르에 높은 평점을 주었는지 등의 시청패턴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영상을 추천해준다.

보다 정교한 추천을 위해 LG유플러스는 40여명의 영화전문 인력을 꾸려 지난 6개월간 18만 편에 달하는 비디오포털 콘텐츠를 분석했다.

또한 U+비디오포털은 4가지 형태의 추천 카테고리로 현재 고객의 시청 상황에 맞춘 추천화면을 제시한다. 내가 가입한 요금제에 맞춘 인기 무료 콘텐츠, 내가 좋아하는 시청장르를 분석한 콘텐츠, 내가 즐겨 시청한 주제/소재를 매칭한 콘텐츠, 내 성별 연령층이 즐겨보는 콘텐츠 등을 추천해 준다.

콘텐츠 구매 비용도 없고, 데이터도 과금 되지 않는 ‘데이터도 무료관’도 새롭게 신설된다.

이는 국내 최초로, 영화는 물론 시청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비용까지 모두 완전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매월 50편의 최신 무료영화와 드라마/애니메이션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우선 10월에는 아가씨, 내부자들, 뽀로로와 타요 시리즈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데이터 부가상품 3종도 출시했다. 콘텐츠 데이터 무료 상품은 콘텐츠당 부가가치세 포함 1,100원 추가 시, 해당 콘텐츠를 감상하는 동안 별도로 데이터가 차감되지 않는다. 3시간(1,100원), 24시간(2,750원) 등 시간제 데이터 상품 2종의 경우 해당 시간동안 TV다시보기+ 실시간TV 등 모든 콘텐츠를 데이터 과금 없이 마음껏 이용 할 수 있다.

외국어 자막학습 콘텐츠도 대폭 강화됐다. 국내 최다 2,500편의 영어/중국어/일본어 원어자막 콘텐츠를 제공하며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재미있고 생생한 외국어 공부가 가능하다.

박종욱 LG유플러스 플랫폼서비스부문 상무는 "고객 니즈를 하나하나 파악하고 분석한 뒤 축적된 빅데이터 추천 기반에서 배우고 싶고 필요로 하는 생활맞춤형 콘텐츠를 확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U+비디오포털은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1:1 맞춤형으로 고객가치를 높여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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