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알루미늄 바디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BZ-T2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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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알루미늄 바디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BZ-T250’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10.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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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가 알루미늄 바디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T250’을 출시한다.

길이 125mm로 성인 손 한 뼘에도 못 미치는 콤팩트한 크기의 ‘브리츠 BZ-T250’의 무게는 약 342g으로 스마트폰 2개 정도로 가벼워 쉽고 간편하게 휴대하며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특히 브리츠는 BZ-T250에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메탈 재질이 주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긁힘이나 이물질로 인한 변색에도 강하며, 알루미늄 금속의 울림으로 베이스 사운드가 강조되어 소리에 대한 만족도는 더욱 높였다.

블루투스 4.0 버전 칩셋을 장착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고출력으로 감상할 수 있다.

뒤쪽에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있어 즐겨 듣는 음악은 메모리카드에 저장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도 가능하다. 3.5mm 오디오 플러그로 연결되는 AUX(외부연결)도 지원해 MP3플레이어나 포터블 CD플레이어도 간편하게 연결된다.

1,050mAh 대용량 리튬 배터리를 내장해 7~8시간(볼륨 50%일 경우)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포트는 스마트폰 충전시 흔히 쓰는 마이크로 USB다.

3W+3W 출력을 내 스피커 크기에 비해 제법 큰 소리로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전달한다. 브리츠에 따르면 BZ-T250는 알루미늄 바디에 의해 소리의 울림 효과가 더욱 향상돼 동급의 타 스피커와 비교해 전음역대에 걸쳐 만족스러운 소리를 낸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BZ-T250은 포터블 스피커의 히트 모델인 ‘BR-3200 Polo’의 뒤를 잇는 알루미늄 바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크기 대비 뛰어난 소리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출시 가격은 5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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