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인트, 지포스 GTX1070 탑재한 어로스 X7 v6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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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인트, 지포스 GTX1070 탑재한 어로스 X7 v6 출시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6.10.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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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수입사 ㈜컴포인트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파스칼 아키텍처 지포스 GTX 1070을 탑재한 어로스 X7 v6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새롭게 출시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1070 외장 그래픽이 탑재된 어로스 X7 v6는 이전 버전인 GTX970M이 탑재된 어로스 X7 v5의 3D MARK 7,000~8,000의 점수를 12,600점 이상까지 끌어올렸다. 즉, 30% 이상의 성능으로 노트북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끌어올려 데스크톱 못지않은 성능을 갖췄다.

특히 어로스 X7 v6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에 부합하기 위해 노트북에서 많이 사용되는 i7 6700HQ CPU이 아닌 i7 6820HK CPU를 탑재했다. 어로스 노트북에서 제공되는 커맨트 앤 컨트롤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CPU 오버클럭을 한다면 3.5GHz 성능의 CPU를 4GHz까지 오버클럭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어로스 X5 v6에도 적용된 RGB 퓨전 키보드가 어로스 X7 v6에도 적용돼 16.8M 칼라의 색상으로 다양한 키보드 백라이트를 설정할 수 있다. 고용량 게임을 플레이할 때 발생하는 CPU, GPU의 원활한 발열을 위하여 노트북 전면에 공기를 흡입하여 빠른 발열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어로스 X7 v6는 엔비디아 G-SYNC가 적용된 UHD(3840 x 2160), QHD(2560 x 1440), FHD(1920 x 10880) 3가지 해상도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새롭게 출시되는 X7 v6 제품 중 QHD(2560 X 1440)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어로스 X7 v6의 경우 120Hz의 주사율과 5ms의 응답속도를 적용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정리하자면 어로스 X7 v6는 인텔 스카이레이크 i7 6820HK, DDR4 8G, 지포스 GTX1070, M.2 SSD 128G(NVMe M.2 옵션), 1T HDD의 기본 스펙을 지녔고, 2년 무상 AS기간과 94.24Wh의 대용량 베터리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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