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인기 화장품 브랜드로 가상 메이크업 가능한 뷰티 카메라앱 ‘룩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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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인기 화장품 브랜드로 가상 메이크업 가능한 뷰티 카메라앱 ‘룩스’ 출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6.10.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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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주식회사가 다양한 뷰티 브랜드의 생생한 메이크업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뷰티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룩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인이 쌓아온 가상 카메라 기술을 그대로 반영한 룩스는 다양한 필터를 제공해 최신 메이크업 효과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화장 강도를 0에서 100까지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어 진한 화장부터 연한 화장까지 사용자가 평소 추구하는 메이크업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터를 적용해 찍은 사진 상단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필터에 적용된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실제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처로 이동한다.

현재 룩스에서는 국내 주요 브랜드인 헤라, 에뛰드, 오휘, VDL등 총 45개에 달하는 화장품 브랜드 필터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라인 측은 룩스 출시를 기념해 룩스 메이크업 필터에 포함된 오휘, 헤라 등 국내 외 유명 브랜드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룩스 앱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을 해쉬태그 ‘#LOOKS’, ‘#룩스’를 달고 SNS에 공유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해당 브랜드 제품의 샘플 혹은 정품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룩스는 메이크업 효과를 입히고, 사진을 예쁘게 꾸미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제 메이크업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뷰티 카메라 앱”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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