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가 자사 모바일 인터넷TV 서비스인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MBC 인기 예능 무한도전 500회 특집과 신규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를 가상현실 영상으로 무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KT는 MBC와 VR영상 제휴를 맺고 MBC 인기 프로그램의 스페셜 영상을 올레 tv 모바일에서 단독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메이킹 필름과 배우 인터뷰 등 미공개 영상을 VR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1일부터 인기 예능 무한도전 500회 특집편의 실제 방영분을 VR영상으로 제공한다.
500회 특집은 최근 인기를 끈 증강현실 게임 컨셉의 ‘무도리GO’ 특집이 꾸려질 예정이라 VR영상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KT는 오는 10월 22일에 진행되는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에 올레 tv 모바일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무한도전-미국 특집편’ VR영상을 4D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10월 5일(수)부터 올레 tv 모바일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매일 1천명씩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매일 매일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 tv 모바일은 통신사 구분 없이 ‘구글 플레이’나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해당 VR영상들은 ‘VR전용관’ 메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미디어사업본부장 유희관 상무는 “올레 tv 모바일은 그 동안 고객참여형 ‘The VR’ 서비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국내최초·단독으로 선보이며 VR영상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로 각광받는 VR영상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