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만 원대 화웨이 ‘H폰’ 29일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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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만 원대 화웨이 ‘H폰’ 29일 단독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6.09.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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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출시되는 화웨이 'H폰'

LG유플러스가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와 함께 20만 원대 중저가 스마트폰 ‘H폰’을 오는 29일 출시한다.

242,000원의 가격으로 출시되는 H폰은 5.5인치 디스플레이,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3,000mAh 일체형 배터리가 장착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617 옥타코어 프로세서, 2GB 램, 16GB 내장메모리가 탑재됐으며 출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H폰의 카메라엔 시간의 흐름을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타임랩스’, 셔터 스피드를 조절해 촬영하는 ‘전문가 모드’, ‘IOS', '조리개’등 다양한 모드가 지원된다. 미소를 지으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스마일 셔터’, 촬영 도중 사진이 자동으로 보정되는 ‘퍼펙트 셀피’, 클릭 한 번으로 얼굴에 메이크업이 입혀지는 ‘메이크업 모드’ 기능도 있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화웨이와 함께 ‘Y6’를 출시했으며, 출시 당시 출고가(15만4000원)와 비슷한 수준의 공시지원금이 지원돼 ‘공짜폰’으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Y6는 출시 보름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기록했다.

한편, H폰 출시 기념으로 LG 유플러스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H폰 반전 프로모션’이라는 명칭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폰 구매 고객 중 공시지원금 수혜 고객 한정으로 슈퍼겐 정품 가죽 케이스를 증정하며, 다음달 12일까지 구매한 모든 고객을 추첨해 화웨이 메이트북, 태블릿, 블루투스 스파커, 보조배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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