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서브우퍼 장착한 사운드바 ‘브리츠 B7 AV Soundbar Cinem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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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서브우퍼 장착한 사운드바 ‘브리츠 B7 AV Soundbar Cinema’ 출시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6.09.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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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전문기업 브리츠가 서브우퍼를 장착한 사운드바 ‘브리츠 B7 AV Soundbar Cinema’(이하 B7)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조적 한계로 저음이 만족스럽지 않은 기존 사운드바의 단점을 보완한 B7은 210mm 크기의 대형 드라이버 유닛이 포함된 서브우퍼를 추가해 극장과 같은 웅장한 소리를 내고 75W 고출력으로 현장감이 크게 느껴진다.

19mm 크기의 실크 돔 트위터와 70mm 알루미늄 다이어프램 미드레인지 유닛을 각각 사용해 전음역대에 걸쳐 맑고 선명한 소리를 재생한다. 인클로저는 고강도 복합재료를 사용해 음향 공진을 최소화한다.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100cm 길이의 슬림한 바 타입으로 벽걸이용 고강도 금속 팬던트가 제공돼 벽면 부착이 가능하다.

디지털 오디오 소스를 지원해 Optical(PCM)과 Coaxial 등 두 가지 방법으로 TV와 연결할 수 있고 Line-in, AUX 같은 아날로그 입력도 가능하다.

B7은 블루투스 4.0을 탑재해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사운드바를 제어할 수 있는 전용 리모컨이 함께 제공된다. 영화, 음악, 뉴스 등 세 가지 EQ모드가 제공돼 재생 중인 콘텐츠에 최적화된 음색으로 몰입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가격은 460,000원이다.

또한, 출시와 함께 사은품으로 브리츠 헤드폰 H650을 제공한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소비자는 TV를 고를 때 선명한 화질 못지않게 소리도 많이 따지는 편인데, 스포츠 중계나 영화 콘텐츠를 즐길 때 소리가 감동을 더해 주는 만큼 사운드바 하나로 TV 시청 경험을 크게 개선시켜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운드바는 단순한 TV의 보조적 장치에서 벗어나 거실의 오디오를 책임 질 프리미엄급 AV시스템 역할이 중시되는 만큼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풍부한 음질, 그리고 다양한 연결을 지원하는 B7만 있으면 ’눈‘ 뿐만 아니라 ’귀‘까지 만족스러운 AV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서브우퍼가 추가돼 극장과 같은 느낌의 강력한 베이스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홈씨어터로 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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