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4K영상 감상할 수 있는 무선 홈프로젝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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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4K영상 감상할 수 있는 무선 홈프로젝터 출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6.09.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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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풀HD 해상도의 4배인 4K 화질의 영상을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는 홈프로젝터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한 홈프로젝터는 'EH-TW8300W'와 'EH-TW7300' 등 2가지 모델로, '4K 인핸스먼트 테크놀로지(4K Enhancement Technology)'가 적용돼 4K 해상도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풀HD 패널을 탑재했으며 1개의 픽셀을 0.5픽셀씩 이동시켜 해상도를 2배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EH-TW8300'모델은 '와이러리스HD 트랜스미터'가 탑재돼 고화질 무선 영상 데이터 전송 기술을 통해 프로젝터와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MHL 호환 단자로 스마트 기기와 연결도 가능하다. 

밝기는 2,500안시 루멘, 명암비는 1,000,000:1다. '디지털 시네마 모드'를 탑재해 광범위한 컬러를 표현하며 HDR(High Dynamic Range)도 지원한다.

가격은 'EH-TW8300' 5000만 원 후반대, 'EH-TW7300' 3000만 원 후반대이며, 엡손 홈프로젝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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