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UNGC-UNGC 재단과 빅데이터 활용 감염병 확산 방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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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UNGC-UNGC 재단과 빅데이터 활용 감염병 확산 방지 양해각서 체결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6.09.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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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가 지난 19일 오후 미국 뉴욕(현지시간)에 위치한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이하 UNGC)에서 KT 황창규 회장, UNGC 리즈 킹고 사무총장, UNGC 재단 마크 무디 스튜어드 경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간 빅데이터 활용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UN 및 산하기구 파트너쉽 지원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2016 UNGC Leaders Summit에서 KT 황창규 회장이 제안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황창규 회장이 제한한 내용은 KT가 보유한 AI와 구제역 관련 빅데이터 알고리즘 공개를 통해 지카, 메르스 등 인류의 존재를 위협하는 감염병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다.

KT 황창규 회장은 이날 “인류가 예측하기 어려운 감염병 확산 등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시대에 ICT 기술이 인류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라며, “KT는 ICT기반의 융복합 솔루션을 UNGC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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