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가 오는 9월 30일까지 ‘갤럭시노트7’ 제품교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7’ 제품교환은 기존에 이용하던 단말기를 가지고 구입한 대리점(매장)을 방문하면 되며, 기존에 이용하던 노트7과 동일한 색상으로만 교환이 가능하다.
본인이 개통한 대리점은 전담 고객센터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단, 오는 21일까지는 혼잡이 예상돼 22일 이후 대리점을 방문할 경우 보다 원활하게 제품교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T 직영온라인 ‘올레샵’ 구매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제품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교환예약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올레샵 ‘My샵’ 메뉴에 접속하면 제품교환을 위해 방문할 M&S 직영점 선택이 가능하며 방문일정을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KT는 고객뿐만이 아닌 유통 케어를 위한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KT는 유통망에 노트7 교환 및 개통취소 건당 소정의 처리 비용을 지원하고 유통점의 각종 여신 및 채권기준도 완화하여 유통망과의 상생을 기하고 있다.
KT는 대리점의 교환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트7 교환 지원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해 교환업무도 도울 계획이다. 교환 지원시스템에서는 자기 대리점에서 노트7을 개통한 고객 리스트를 조회 및 고객별 교환대상, 교환예약, 교환완료 처리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는 9월말까지 제품교환을 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저작권자 © 스마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