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2일부터 갤럭시노트7에 대한 대여폰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통3사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에 대한 대여폰 서비스를 이날 일제히 시작했다. 하지만 대리점에서 빌려주는 폰들은 대부분 중저가 폰(A시리즈, J시리즈)이며, 갤럭시S7 또는 엣지 등과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여할 경우 삼성 서비스 센터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오는 18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판매점을 통해 갤럭시A7이나 갤럭시J5 등을 지급하며, KT 역시 노트7을 구매한 매장에서 갤럭시J 시리즈를 제공한다.
이통3사 모두 반납기간은 이번달 말까지며, 온라인으로 구매한 이용자는 자신의 이통사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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