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노트7’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신품 교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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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 노트7’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신품 교체 지원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6.09.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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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가 ‘갤럭시노트7’ 교체를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개시되는 갤럭시노트7 교체에 대한 문의를 신속하게 응대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갤럭시노트7 전담 고객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담 고객센터에서는 고객이 개통한 개통대리점의 주소/전화번호 안내, 교체방법,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체는 기존 이용하던 단말기를 가지고 구입한 대리점을 방문하면 되며, 동일한 색상으로만 교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으로 개통한 고객은 지정 대리점에서 교체를 할 수 있도록 방안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갤럭시노트7 이용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 고객은 오는 19일까지 개통취소를 허용하고, 개통취소에 따른 위약금은 면제처리 한다는 방침이다.

KT는 금주 중으로 ‘갤럭시노트7’ 교체에 대한 세부방안을 확정하고, 고객에게 MMS로 개별 공지 예정이며, 9월말까지 ‘노트7’ 신품으로 교체한 모든 고객에게는 소정의 ‘스타벅스 기프티쇼’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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