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휴대성 높인 투인원 '요가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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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휴대성 높인 투인원 '요가북' 공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6.09.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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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IFA2016)행사에서 투인원(2in1) 노트북 '요가북(YogaBook)'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요가북은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으로, 접었을 때 두께가 9.6mm이며 가장 얇은 부분은 4.05mm에 불과하다. 또 690g의 무게로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이다.

여기에 15시간 배터리 수명과 360도 회전 기능을 탑재해 휴대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10.1인치 IPS 풀HD스크린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사운드, 64GB 메모리를 탑재해 게임과 영화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에도 적합하다.

특히 물리적 키보드 대신 디지털 키보드인 '헤일로 키보드(Halo Keyboard)'를 탑재해 같은 디스플레이에서 손가락 터치 뿐만 아니라 스타일러스 펜 입력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안드로이드 버전의 경우 약 555달러(499유로), 윈도우즈 버전 약 666달러(599유로)부터이다. 가격 및 출시 일정은 국가별로 다를 수 있으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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