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가 별도의 베이스 스테이션 없이도 무선공유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24시간 감시 및 녹화를 할 수 있는 고선명 가정용 보안 카메라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기어 알로Q는 전원 어댑터 및 USB 케이블로 직접 전력을 공급받아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다. 특히, 알로Q 플러스는 PoE(Power over Ethernet)기능을 내장해 PoE를 지원하는 스위치와 연결해 랜케이블을 통해 직접 전력을 공급받아 전원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곳에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2종 모두 130도 초광각 뷰를 지원하고 나이트비젼 기능이 내장돼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보장한다. 쌍방향 오디오 기능 지원으로 양쪽 모두에서 대화도 가능하다. 움직임이나 소음 발생 시 자동으로 이메일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고 외부에 있는 넷기어 전용 클라우드에 무료로 동영상 저장을 할 수 있다.
또한, 무료 알로 앱에 QR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설치가 가능해 간편하고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모니터링 설정이 가능한 스케줄링 기능도 지원한다. 최대 15대의 카메라를 클라우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즉석에서 5대 카메라 모두를 동시에 라이브로 스트리밍 감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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