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시드 마이어의 문명 6’ 독일 문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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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 ‘시드 마이어의 문명 6’ 독일 문명 공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8.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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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와 Firaxis Games는 오는 10월 21일에 발매하는 PC(윈도우 기반)용 ‘시드 마이어의 문명 6’에서 프레드리히 바르바로사(Frederick Barbarossa)가 독일 문명을 이끌 것이라고 공개했다.

카리스마적인 프레드리히 바르바로사는 약 40년 간 독일의 왕과 신성 로마마 제국의 황제 로 재위했다.

강력한 조직 기술과 군사적 지성을 가진 바르바로사는 독일에서는 능숙하게 평화를 추구하면서 교황의 권위에 도전하기 위해 이탈리아로만 6번의 원정을 이끌었다.

바르바로사는 몇몇 개의 이탈리아 도시 국가를 동화시켰고, 결국에는 제국의 직접적인 통치를 선언한 후에야 반대측과 평화적으로 합의를 봤다.

1180년, 그는 제국 내부로 눈을 돌려 당시 가장 강력했던 독일 왕자 중 한 명인 하인리히 사자공을 퇴위시켰고, 제국 전체에 평화를 선언했다.

바르바로사는 교회와의 갈등과 본인의 고령을 무시하고 제3차 십자군의 부름에 응했으나, 이 원정 중 사망했다.

 

특유 유닛: 유보트

제1차 세계대전 에 등장한 유보트는 강력한 독일의 군용 잠수함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그 어떤 경쟁 국가 잠수함보다도 매우 우세한 크기, 무기, 그리고 적재량을 선보였다.

유보트는 제2차 세계대전 에서도 적군의 항구를 봉쇄하고 상선대와 민간 선대가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에 차단하는 등, 중대한 군사적 역할을 지속했다.

 

특유 특수지구: 한자

유명한 벽돌 고딕 건축물이 상징적인 중세 독일 상인 조합인 한자는 무역 공동체를 모아 자신들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했다.

한자의 중심은 뤼벡이었는데, 이곳에서 대표들이 모여 가장 건강한 무역 환경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한자는 교역로에서 발생하는 해적 행위 및 다른 위험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군대를 형성할 수 있게 했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6에 관한 최신 뉴스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소셜미디어에서 해시태그 ‘#문명하셨다 #OneMoreTurn’를 사용하거나 페이지를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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