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소장판, 12일 예약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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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 소장판, 12일 예약 판매 시작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8.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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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 이하 군단)의 소장판을 8월 12일(금)부터 8월 15일(월)까지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The Art of Warcraft) 전시회 현장에서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12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시회인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를 찾을 많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들을 위해 전시회 현장에서 먼저 4일 동안만 군단 소장판을 예약 판매한다.

이번 예약 판매를 통해 총 3,500개를 예약 판매할 예정으로 개막일인 12일 500개, 스페셜 데이인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1,000개의 소장판이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소장판 예약 구매 권한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부여되며 개막일인 12일의 경우 행사장 입구에 마련될 별도의 대기열에서 오후 3시 이후부터 500개의 소장판에 대하여 예약 구매 권한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실제 구매는 5시로 예정된 개막식 무대 행사가 종료된 후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가능하며, 13일~15일은 오전 11시부터 현장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 전시회 현장 예약 판매를 통해 군단 소장판을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블리자드의 팀 기반 슈팅 게임인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영웅이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 애완동물로도 사랑받고 있는 ‘아기 윈스턴’ 피규어가 현장에서 즉시 선물로 주어진다.

전시회 현장에서 예약 구매한 소장판의 배송은 9월 1일 출시일 이전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온라인을 통해서도 예약 판매가 진행,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군단 소장판(90,000원)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에서 사용 가능한 탈것인 ‘일리다리 지옥사냥개’와 애완동물 ‘냠냠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탈것인 ‘지옥사냥개’, 디아블로 III(Diablo III) 형상변환 투구 ‘배신자의 현신’과 ‘배신자의 날개’,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지옥 프로토스 초상화’ 한 쌍 등 군단 디지털 딜럭스판의 모든 디지털 보너스 혜택과 더불어 풀 컬러 하드커버 아트북, 개발 뒷이야기를 담은 블루레이/DVD세트, 사운드트랙 CD, 군단 마우스 패드 등 소장 가치가 있는 다양한 기념품들이 포함된다.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는 8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은 물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원하는 사람이면 별도 신청 과정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다.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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