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2016년 상반기 매출 334억…전년比 8.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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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 2016년 상반기 매출 334억…전년比 8.4% 감소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8.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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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대표 김정준)는 2016년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334억 원, 영업이익 119억 원, 당기순이익 86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20.4% 감소했다.

2016년 2분기 매출은 134억 원, 영업이익은 22억 원이다. 상반기에 인수한 웰게임즈(대표 송병주)의 실적을 포함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다.

넥슨지티는 일렉트로닉아츠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FPS게임 ‘타이탄폴’(Titanfall)의 온라인 버전을 개발 중이며, 연내 모바일 MMORPG 신작 1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주력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은 상반기에 꾸준한 실적을 올렸지만, 오버워치 출시 후 점유율이 떨어지면서 하반기에는 실적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서비스가 조기 종료되는 ‘서든어택2’의 악재도 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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