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에 누진단계 알려주는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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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에 누진단계 알려주는 기능 추가
  • 양윤정 기자
  • 승인 2016.08.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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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에너지 관리 서비스 ‘IoT에너지미터’에 실시간 전기요금, 월 예상요금 표시와 이웃집과의 비교 기능, 누진단계 사전 알림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예상 전기요금과 실시간 사용량은 전기 검침일이나 다양한 할인 조건을 고려하는 등 오차범위를 최소화해 초 단위로 제공된다. 집 정보를 등록하면 자신과 유사한 조건의 이웃과의 전기요금 및 사용량 비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누진단계 사전 알림 기능을 통해서는 전기 사용 현황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고객이 스스로 전기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누진 단계를 사전에 알려준다.

LG유플러스 IoT에너지미터의 기존 사용자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앱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IoT에너지미터 기능 개선 기념으로 IoT에너지미터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가전제품의 전력을 스마트폰으로 제어 할 수 있는 IoT플러그와 함께 가입하면 IoT에너지미터는 무료로, IoT플러그는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IoT에너지미터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누진단계를 사전에 알려주기 때문에 고객이 능동적으로 전기 절약 습관을 들일 수 있어 국가 차원의 여름철 전력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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