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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기억해주세요" 가수 김유리

이효정 기자l승인2016.08.03l수정2016.08.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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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7월호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함께 촬영해 여느 때와 달리 촬영량이 많았다. 가수 김유리 역시 여러 벌의 의상으로 갈아입으며 정신없이 움직인다. 흰 티와 청바지, 운동복, 블라우스와 청바지, 검정 바지와 티. 스튜디오 촬영 중 해 질 녘의 빛과 운동복을 매치하기 위해 인근 공원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다시 스튜디오로. 원하는 장면을 잡기 위해 사진가와 모델은 동분서주. 오후 2시에 시작한 촬영은 11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다. 숨 가쁘게 진행된 촬영도 무사히 마무리됐다.

 

프로필

본명 : 김유리

나이 : 25세

신체 : 160cm / 42kg

특기 : 댄스, 디제잉, 랩

 

만나서 반갑다. 이력을 보니 지난해 걸그룹 큐피트로 활동했다.

지난해 4월 에 데뷔해 올 4월까지 1년간 ‘I FEEL GOOD’ 노래로 활동했다. 지금은 메인 보컬인 보나와 함께 새로운 그룹을 결성하기 위한 준비 중이다. 2명의 멤버 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활동할 당시 나나유리란 이름을 썼다. 나나는 어떤 의미인가?

어릴 때부터 안고 자는 인형 이름이다. 지금도 그 인형이 없으면 잠을 자지 못해 별명도 나나다. 본명인 유리는 연예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름이라 임팩트 있는 이름을 찾다가‘나나’를 붙여 사용했다. 하지만 이제 본명인 김유리로 활동할 예정이다.

데뷔는 어떻게 하게 되었는가?
춤추는 걸 좋아해 학교를 실용 무용과로 갔다. 하지만 생각과 많이 달라 그만두게 됐다. 춤추는 직업을 가지고 싶어 그와 연결된 가수를 지망하게 됐다.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 생활을 걸쳐 데뷔했다.

 

연습생 시절은 힘들다고 한다. 무엇이 가장 힘들었나?
원년 멤버로 시작해 1년 반 정도 연습생으로 생활했다. 춤이나 노래 연습이 힘들었기보다 잦은 멤버 교체가 가장 힘들었다.

활동 기간 중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
단연코 데뷔무대다. MBC 쇼챔피언이 첫 무대였다. 갑작스럽게 데뷔 날이 정해져 준비가 완벽하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이 큰 탓인지 무대에서 내려와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또 기부 마라톤도 기억에 남는다. 심야에 열린 마라톤행사였다. 날이 너무 추워 얼굴이 터질 듯했지만, 완주 기부금이 모두 불우 이웃에게 사용돼 뿌듯했다. 기회가 된다면 이런 봉사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

워너비나 롤모델은 누구인가?
포미닛이나 카라다. 포미닛의 중성적인 이미지가 나랑 잘 맞는 듯하다. 카라는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열심히 배우고 익히는 모습이 좋았다. 일본까지 진출한 모습 역시 배우고 싶다. 해외에는 아무로 나미에다.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그녀로 태어나고 싶다(웃음).

 

최근 관심 있는 음악은?
지난해부터 배우는 디제잉 때문인지 일렉트로닉 장르인 하우스 음악에 관심이 많다. 멋있다고 생각한 디제잉을 실제로 해보니 즐거웠다. 그러다 보니 음악도 관심이 생겼다. 현재 디제잉 장비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관심이 많다.

김유리라는 이름에 수식어로 사용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 되고 싶다. 학교 다닐 때부터 새침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내 성격은 솔직하고 털털하다.

지금 관심있는 일이 있다면.
관심사는 일이다. 이전과 다른 새로운 형태의 걸그룹으로 나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고심하고 있다.

최근 읽고 있는 책은 무엇인가?
<위험한 심리학>을 읽고 있다. 사람 심리 에 관심이 많아져서 심리학책이 끌린다. 그룹으로 활동하는 일도 그 이유일 것이다.

 

영화는 좋아하는 분야가 있나?
SF, 판타지를 좋아한다. <인터스텔라>를 재미있게 봤다. 로맨스보다는 신선한 소재를 가진 영화를 좋아한다.

블루투스 이어폰과 함께 촬영했다. 사용 느낌은 어떠한가?
기계치다 보니 장비를 잘 사용하지는 않는다. 처음 본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어색했지만, 귀에 착하고 감겨 외부 소리가 차단돼 좋았다.

마지막으로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있다면 무엇인가?
아직 김유리란 이름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공백 기간도 길어져 잊힐 수도 있지만, 새로운 그룹 이름과 모습으로 9월쯤에 다시 돌아오니 그때까지 김유리란 이름을 기억해 달라.


이효정 기자  soymar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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