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눈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한국인이 꼽은 해외여행 필수품 1위가 스마트폰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만큼, 스마트폰은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에게 유용한 IT기기 중 하나이다.
길을 찾거나 내비게이션이 필요할 때, 각종 정보와 맛집을 검색할 때 빠르게 정보를 얻어낼 수 있는 스마트폰은 그 어떤 책이나 인터넷 사이트보다 요긴하게 쓰인다.
특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GO’를 위해 속초, 양양 등 강원도 일대를 찾을 계획인 여행객에겐, 스마트폰과 여분의 배터리는 필수로 챙겨야할 소지품이 됐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스마트폰도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무용지물이다. 특히 여행지에서는 야외활동에 제약이 있고, 배터리가 빨리 방전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야외라면 마땅히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난감한 상황이 발생된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마트폰 충전 방법을 소개한다.
‘벨킨 패일리 락스타’는 한 개의 기기로 동시에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여행 시 충전기가 부족해 이를 여럿이 돌려쓰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패밀리 락스타를 이용한다면 순서를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4개의 USB 포트로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블루투스 스피커, 카메라 등 다양한 IT 기기에 호환된다. 가격은 49,800원.
‘벨킨 로드 락스타’는 앞 좌석 뿐만 아니라 뒷 좌석에서도 충전할 수 있는 차량용 충전기다.
차량용 충전기의 경우, 갑자기 방전된 기기를 충전할 때 요긴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다. 약 1.8m 의 길이의 케이블과 4개의 USB 포트로 구성돼 있어 이동 중에도 4대의 기기를 동시에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39,800원.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카메라,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충전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벨킨 BOOST↑UP™ 2포트 스위블 충전기+콘센트’가 좋다.
USB 포트가 있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충전하면서 동시에 AC 콘센트로 가전 제품까지 충전할 수 있는 멀티 포트 충전기다. 360도 회전이 가능해 여러 개의 전원이 연결돼 있는 콘센트에도 꽂을 수 있다. 가격은 19,8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