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그랜드 오픈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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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그랜드 오픈 1주년 기념 업데이트 예정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7.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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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랜드 오픈 1주년을 기념, 드넓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여러가지 모험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바다를 주제로 한 ‘항해의 서막: 마고리아 해전’ 업데이트를 21일 예정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검은사막은 기존 영토에 맞먹는 넓이의 해양과 신대륙을 선보이며, 거대한 바다 몬스터들과 신규 낚시 어종이 등장하고 치열한 해상전을 통한 짜릿한 모험이 마련돼 있다.

새로운 선박들을 건조해 함포를 쏘며 해양을 누비고, 무역품을 효과적으로 실어 나를 수 있으며, 다양한 부품을 장착해 강력한 선박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다. 해저 탐험과 채집이 가능한 지역도 추가돼 육지를 벗어나 드넓은 바다에서의 모험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검은사막은 지난 1년간 매주 한 번씩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진행해, 오픈베타 당시 4종의 직업, 3개의 영지로 시작한 게임이 현재 12종의 직업, 5개의 거대 월드로 커졌다.

여기에 붉은전장, 거점전, 점령전 등의 다채로운 PvP 전투와 다양해진 보스 몬스터, 생활 콘텐츠 들이 어우러진 게임으로 진화하면서, 온라인게임 PC방 순위가 상승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이사는 “검은사막에 꾸준한 애정을 보여준 이용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와 꾸준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니 차주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검은사막은 올 3월 북미 유럽 서비스 이후 유료가입자 100만 명 돌파, 북미 최대 게임사이트 ‘MMORPG닷컴’에서 지난 1년간 최고 인기게임 1위에 랭크, 유럽 동시접속자 10만 명을 기록해 국산 PC온라인게임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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