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대표 양주일)는 스낵컬처 콘텐츠인 ‘악필남’(樂筆男)과 ‘스낵뮤직’(SNACK MUSIC)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에 따라 변화된 콘텐츠 소비 형태에 발맞추고, 회원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악필남’(樂筆男)’은 ‘음악을 글로 쓰는 남자’라는 뜻의 신개념 뮤직캐스트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출연진들의 대화와 관련 음악을, 각각 10분이 넘지 않는 음원 리스트로 연이어 청취하는 방식이다.
벅스 컨텐츠기획팀 소속인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김봉환 차장을 중심으로, 강일권 <리드머> 편집장, 이경준 <이명> 편집장이 ‘악필남’을 맡았다. 여기에 매회 다양한 게스트가 참여한다.
‘악필남’은 지난 5월 ‘2016년 1분기 인기가요 TOP10’을 주제로 한 파일럿 방송이 큰 인기를 얻어 7월부터 정규 코너로 편성됐다. 앞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업데이트할 계획이며, 벅스 회원이라면 비용 부담 없이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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