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3DS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 14일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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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3DS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 14일 정식 발매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7.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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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 한글판을 오는 7월 14일 정식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는 주인공 ‘링크’가 3일 후면 달의 낙하로 멸망한다는 이상한 세계 ‘테르미나’를 떨어지는 달로부터 구하기 위해 모험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번 작품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로부터 수개월 뒤의 이야기로, 링크가 여행 도중 섬뜩한 가면을 쓴 작은 귀신 ‘스탈키드’를 쫓아가다 3일 후면 달이 추락해 멸망한다는 ‘클락 타운’에 도달하는 것으로 모험이 시작된다.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게임 내 시간으로 72시간)이다. 3일이 지나면 달의 낙하로 세계가 멸망하고 3일 전 아침으로 돌아가 그동안 쌓았던 인간관계나 모았던 아이템이 사라진다.

플레이어는 중요 아이템인 ‘시간의 오카리나’를 연주해 시간을 되돌려가며 플레이어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토대로 같은 ‘3일’을 수없이 반복하며 모험을 펼쳐야 한다.

또한,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서브 이벤트를 클리어 하면 얻을 수 있는 ‘가면’을 활용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하늘을 활강할 수 있는 ‘데크 너츠 가면’, 물속을 자유자재로 헤엄칠 수 있는 ‘조라 가면’, 이동속도나 점프력이 상승하는 ‘토끼 머리띠’ 등 링크의 모습과 능력이 변해 다양한 효과를 발생시키는 총 24종류의 가면이 등장한다.

그 밖에도 클락 타운에 살고 있는 각양각색의 주민들과 엮이며 플레이어가 그들의 삶과 인생에 개입해 다양한 서브 스토리가 전개되거나, 색다른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등 메인 스토리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는 7월 14일, 희망소비자가격 49,000원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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