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구루, 아이튠즈 필요 없는 아이폰 파일 전송 프로그램 'EasyBee' 윈도우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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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구루, 아이튠즈 필요 없는 아이폰 파일 전송 프로그램 'EasyBee' 윈도우 버전 출시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6.07.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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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 드라이버, 듀얼모니터 앱 ‘투몬’ 등을 개발한 바 있는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데브구루가 아이튠즈를 설치하지 않고도 아이폰의 콘텐츠를 PC로 옮길 수 있는 Windows용 프로그램 ‘EasyBee’(이하 이지비)를 출시했다.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은 파일을 주고 받기 위해 아이튠즈를 다운로드하고 동기화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반면 이지비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띄우지 않고 윈도우 탐색기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콘텐츠를 옮길 수 있다. 더불어 아이폰 앱에서 이용할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으며, 아이폰의 여유 공간을 USB 저장장치처럼 활용하는 편의성도 제공한다. 

아이폰에 있는 사진, 음악 파일을 PC로 옮기거나 강의 혹은 인터뷰 녹음 파일을 PC로 옮기는 과정에서 아이튠즈에 번거로움을 느끼는 사용자라면, 이지비를 통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이지비는 윈도우와 맥을 모두 지원하는 프리웨어로,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송지호 대표는 “이지비를 시작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솔루션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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