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2’ 정식 오픈 전 신규 콘텐츠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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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2’ 정식 오픈 전 신규 콘텐츠 대거 공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7.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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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 2’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7월 1일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는 한층 진화된 전장과 새로운 게임 모드, 정식 오픈 이벤트이며, ‘서든TV’, ‘SA2 Copy’,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정보도 추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먼저 최초의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동모드 맵 ‘중앙역’(Central station)을 공개했다. 중앙역은 최대 4명의 아군과 함께 폐쇄된 역 내 사방에서 엄습해오는 괴물(크리쳐)을 처치해 살아남는 것이 목표인 모드로, 치밀한 전략과 협동 플레이를 요한다.

부위별 피격 효과 등 더욱 화끈한 타격감과 연출로 색다른 재미와 전투 방식을 경험할 수 있고, 정식 오픈과 동시에 테스트 버전을, 7월 말 정식 버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개의 신규 맵 ‘맨션’과, ‘살바토레’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맨션(Mansion)은 기존 전장과 달리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의 새로운 폭파미션 맵으로, 고급 주택을 배경으로 실내와 야외를 넘나들며 전투를 전개하도록 설계됐다.

살바토레(Salvatore)는 카메룬과 나이지리아 국경지대에 위치한 교회를 중심으로 증거물을 폭파하려는 진영과 이를 저지하려는 진영이 대립하는 설정의 맵으로, 다양한 진입경로를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맨션’은 오픈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살바토레’는 7월 중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넥슨은 정식 오픈 기념 이벤트 일부도 공개했다. 7월 6일 오픈 후 28일까지 접속해 플레이한 모든 이용자에게 서든어택 2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이벤트 캐시와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총기 ‘파마스’(FAMAS), ‘윈체스터’(Winchester M73) 2종을 선물한다. 사전등록을 할 경우 사전등록 보상을 포함해 최대 13만 이벤트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서든어택2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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